가평 공원서 일면식 없는 70대에 흉기 휘두른 40대

신상운 기자 2024. 11.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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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한 공원에서 일면식도 없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45분께 가평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 정확한 동기나 사건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 병력 여부 등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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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현관. 가평경찰서 제공


가평의 한 공원에서 일면식도 없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45분께 가평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와 일면식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 정확한 동기나 사건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 병력 여부 등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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