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2024년 지역문화 통합정보시스템 워크숍' 개최

장도민 기자 2024. 11.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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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은 지난 11월 8일 서울역 인근 LW컨벤션에서 '2024년 지역문화 통합정보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 및 지자체 공무원, 지역문화재단, 문화원 등 지역문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소개와 데이터 분석,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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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업무 협력체계 구축…문화 데이터 전문가 강연으로 지역의 재생 방안 모색
사진=한국문화정보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은 지난 11월 8일 서울역 인근 LW컨벤션에서 '2024년 지역문화 통합정보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 및 지자체 공무원, 지역문화재단, 문화원 등 지역문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소개와 데이터 분석,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문화 통합정보시스템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2021년부터 1단계 기반 구축을 시작해 분산되어 있는 여러 기관의 지역문화 데이터를 수집,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문화 담당자들에게 지역문화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특별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의 업무 담당자들이 국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재생을 위한 고유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지역문화 통합정보시스템은 지역문화 데이터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지속적인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지역 문화정보를 일반 국민도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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