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만5000원대로 밀려 또 52주 신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3% 넘는 하락세로 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5만7000원) 대비 3.33%(1900원) 내린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5000원을 찍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약세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투자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 타격 우려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3% 넘는 하락세로 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5만7000원) 대비 3.33%(1900원) 내린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5000원을 찍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순매도세도 지난달 30일 이후 9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약세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투자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등 국내 주력 수출 업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raj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1심 선고 D-4…생중계 가능성은 '글쎄'
- 野 항의 때문에 국회 안 왔다는 尹…역대 시정연설 어땠나
- 尹과 정면충돌은 피한 韓…갈등 봉합 집중 전망
- [강일홍의 클로즈업] '장기 파행' 방통위, 'TBS 회생'도 오리무중
- [페스티벌①] 20대 女 관객 급증…한 번 가면 '덕후'되는 곳
- '지옥2' 김성철, '독이 든 성배'에도 의연했던 이유[TF인터뷰]
-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 한도 5000만원 싹둑…규제에 서민 '비명'
- [현장FACT]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어떤 모습이길래? (영상)
- [연말엔 금융주②] 신한지주, 이익 둔화에도 '진심' 보인 주주환원 통했다
- 러 "모스크바 공격한 드론 32대 격추"…공항 3곳 잠정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