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이주빈, 요리 초보→종갓집 며느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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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이주빈이 성장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빈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처럼 유럽의 낭만을 한껏 즐기며 이탈리아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주빈은 유쾌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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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이주빈이 성장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빈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에서는 보기 드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는 이주빈의 시도는 현지에서 문화적 차이를 경험하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주유소 스낵바에서 "기아초(얼음)"를 주문하며 아이스 커피를 요구했지만, 직원이 작은 에스프레소 컵을 꺼내며 난관이 시작됐다. 결국 영어로 물을 더 달라고 요청해 원하는 커피를 완성한 이주빈은 어려운 소통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여행의 묘미를 실감하게 했다.
아말피에서의 요리 수업 중 평소 힘이 세다고 밝혔던 곽선영이 의외로 어려움을 겪자, 이를 대신해 이주빈이 나서 가볍게 감자를 으깼다. 이를 통해 "힘주빈"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주빈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멤버들 간의 '케미'를 자랑했다.
아말피의 특산물 레몬을 활용한 뇨키 만들기 체험은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직접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요리에 서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이주빈은 현지 셰프의 지도 아래 섬세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이에 라미란과 이세영이 이주빈을 보며 "종갓집 맏며느리 같다"고 칭찬할 정도.
이처럼 유럽의 낭만을 한껏 즐기며 이탈리아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주빈은 유쾌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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