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경과원, 정부·공공기관 평가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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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정부와 공공기관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1일 경과원은 지난 7일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과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경과원은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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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정부와 공공기관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1일 경과원은 지난 7일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경과원은 2017년 통합법인으로 재출범한 이래 창업 및 사업화, 투자, 수출 등 전주기적 지원과 과학기술 R&D,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리더십 부문 수상은 기관혁신을 위해 새로운 조직·미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과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실적을 거뒀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행정과 모든 보고를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하는 등 RE100 경영 실천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과원은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과원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G-펀드 조성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급 안전망 확보 및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를 위한 26개 사 지원 등 2개 분야의 책임계약 사업 추진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연이은 수상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힘써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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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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