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사랑상품권 쓰면 5% 환급’··· 동작구, 페이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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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이달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확대 시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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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이달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앞서 구는 올해 총 46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결제한 금액의 5%를 동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체감 할인율은 10%가 된다. 단, 응모자가 많아 예산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되며, 1인당 최대 7만5000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를 통해 현금(오픈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관내 가맹점 817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고 60%이상 사용하면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내달 10일 이전에 ‘서울페이+’ 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개별 안내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확대 시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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