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귤 '탄금향' 선보인 김인승 새농민회장 산업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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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첫 만감류 '탄금향'을 선보인 충주 새농민회 김인승 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09년 만감류 레드향 시범재배에 성공한 김 회장은 2012년 충주형 레드향 탄금향을 출하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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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의 첫 만감류 '탄금향'을 선보인 충주 새농민회 김인승 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985년 방울토마토를 충주에 도입한 그는 27년여 동안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충주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했다.
2009년 만감류 레드향 시범재배에 성공한 김 회장은 2012년 충주형 레드향 탄금향을 출하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지도자인 김 회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선진 재배농법 도입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들의 소득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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