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국지성 폭설 대비 제설 모의훈련

선치영 2024. 11. 1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 국지성 폭설을 대비해 리무빙 작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노선별 시행될 예정으로 제설작업관련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지사 직원, 임차 제설차량 둥)이 참여해 실제 리무빙 작업과 동일하게 훈련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국지성 폭설 대비 제설 모의훈련을 13일부터 진행한다. 사진은 제설 작업 진행 모습.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 국지성 폭설을 대비해 리무빙 작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무빙 작업은 노면 적설량이 3㎝ 이상일 때 제설제를 살포해도 노면까지 닿지 못하고 눈 위에 박혀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제설기를 이용해 밀어내기를 시행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노선별 시행될 예정으로 제설작업관련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지사 직원, 임차 제설차량 둥)이 참여해 실제 리무빙 작업과 동일하게 훈련하게 된다. 훈련 구간은 IC 간 양방향 2개 차로에 대해 제설차 3대를 조합해 훈련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목적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시행하는 만큼 해당 구간 통행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속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