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고객만족도 조사 4년제 사립대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NCSI 만족도 조사에서 79점을 기록, 성균관대(1위), 한국외대(2위)에 이어 연세대·한양대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4년제 대학 23개교가 참여했으며 단국대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순위가 1계단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는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전공제도와 학생 상담모델 ‘단케어(DanCare)’ 운영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이오 헬스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부·장 등 정부가 지원하는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 잇따라 선정된 것도 주효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학생이 만족해야 진정한 명문대라는 신념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집중투자하고 있다”며 “학생 만족 경영을 통해 책임 있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