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수익 매분기 확대…목표주가 2만7000원-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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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1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결제를 기반으로 해외 정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 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헥토파이낸셜의 신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해외 정산 사업은 해외 PG(결제대행업체)인 PSP(결제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유명 해외 플랫폼의 국내 셀러 정산을 담당하는데 관련 수익이 매 분기 확대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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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1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결제를 기반으로 해외 정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 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헥토파이낸셜의 신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해외 정산 사업은 해외 PG(결제대행업체)인 PSP(결제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유명 해외 플랫폼의 국내 셀러 정산을 담당하는데 관련 수익이 매 분기 확대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9월15일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비하고자 하는 플랫폼 기업 등으로부터 문의가 오는 중"이라며 유예기간 종료 시점에 고객사 서비스가 오픈할 것으로 전망했다.
STO(토큰증권) 시장과 관련해서는 "열매컴퍼니 미술품 청약 단계에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시장 개화 시 결제 부문 선점효과를 기대했다.
최근 발표한 헥토파이낸셜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기준 매출 39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며 "휴대폰 결제, 내통장 결제 비중 확대로 이익률이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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