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대선배 윤도현과 호흡 힘들었나 “불편함 풀어주느라 힘들어” (컬투쇼)

하지원 2024. 11.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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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광이 손준호와 '광화문연가' 호흡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손준호, 서은광,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은광은 손준호와 호흡이 제일 편했다며 "아무래도 계속 무대에서 붙어 다녀야 했다. 윤도현 선배님은 처음 뵀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서은광에 대해 "정말 연기를 잘한다며"며 "기본기가 탄탄해서 놀랐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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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도현 서은광/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서은광이 손준호와 '광화문연가' 호흡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손준호, 서은광,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은광은 손준호와 호흡이 제일 편했다며 "아무래도 계속 무대에서 붙어 다녀야 했다. 윤도현 선배님은 처음 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윤도현이) 조금 불편하냐"라고 했고, 손준호는 "불편함 풀어주느라 많이 힘들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서은광은 "그런 게 아니"라며 "준호 형은 워낙 장난도 많이 치고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영은 서은광에 대해 "정말 연기를 잘한다며"며 "기본기가 탄탄해서 놀랐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막한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곡가 명우 역에는 지난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윤도현, 엄기준과 새롭게 합류한 손준호가 이름을 올렸다.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 월하 역에는 차지연, 김호영이 다시 돌아오고, 새로운 캐스트로 서은광이 함께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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