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신' 감독 "고수, 차은우 뛰어넘는 막강 비주얼..방언 터지듯 잘생겼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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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감독이 배우 고수의 비주얼을 치켜세웠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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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감독이 배우 고수의 비주얼을 치켜세웠다.
1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윤성호 감독은 “나쁘놈 때려잡는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다. 궁극적으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작은 돌멩이 같은 우리 사람들이 거인 같은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통쾌한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한신 역에 고수를 캐스팅 한 이유를 묻자 “다윗은 다비드다. 고수의 별명이 다비드 아니냐. 원래부터 고수의 팬이었다. 차은우를 뛰어넘는 막강한 비주얼의 배우다. 고수의 매력에 푹 빠지고 싶었다. 편집실에서 방언 터지듯 잘생겼다고 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고수는 “아침에 거울로 본인 얼굴을 보면 어떤 기분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냥 잘 붙어 있구나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담는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자존심도, 규칙도 모두 버릴 준비가 된 이한신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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