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세종대 교수,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서 장관 표창

권태혁 기자 2024. 11.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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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최근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사물인터넷 및 영상 암호화 분야 표준화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연구 및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에 감사드린다. 함께 힘써준 연구원들의 노력에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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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활동 유공...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김영갑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최근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ISO/IEC JTC1 SC41(IoT and Digital Twins)과 SC32(Data Management and Interchange)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SC41에서는 표준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상호운용 기술 표준안'을 제출해 최종안 회람 단계에 있다.

또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능형 CCTV 프로젝트 그룹의 표준 제·개정 위원을 역임하며 지능형 CCTV의 주요 원천기술인 시놉시스 및 영상 암호화 관련 4건의 표준을 제정했다.

김 교수는 "사물인터넷 및 영상 암호화 분야 표준화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연구 및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에 감사드린다. 함께 힘써준 연구원들의 노력에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INTOP(Interoperability, 상호운용) 기업을 창업한 김 교수는 상호운용·영상 암호화 관련 기술의 제품화 및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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