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농업인의 날 기념 쌀 식품 특판전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11.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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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8일 농협유통 청주점(지사장 이상조) 특설무대에서 11월11일 '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가공식품 특판전과 고객사은행사를 했다.

황 본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업을 대표하는 쌀과 김치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식품을 적극 발굴해 홍보하고 본격적인 김장철 우리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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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이상조 농협유통 지사장(〃 첫번째) 등 관계자와 함께 ‘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가공식품 판촉전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8일 농협유통 청주점(지사장 이상조) 특설무대에서 11월11일 ‘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가공식품 특판전과 고객사은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이상조 지사장과 고향주부모임·농민 등 여성 단체가 함께했다. 이들은 충북에서 생산하는 쌀 가공품을 홍보하고 기념품으로 쌀빵과 과자, 쌀 막걸리 등을 나눠줬다.

쌀 가공식품 특판전에는 우리 쌀로 만든 ‘청원생명’ 쌀 과자, 충북 쌀 막걸리, 진천 ‘미잠미과’ 쌀빵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별도 야외 행사장에서는 괴산 절임배추 예약판매도 했다. 이를 기념해 농협 김치와 ‘청풍명월’ 한돈 수육을 맛보는 행사도 열렸다.

황 본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업을 대표하는 쌀과 김치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식품을 적극 발굴해 홍보하고 본격적인 김장철 우리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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