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목사 30주기 뮤지컬 '늦봄의 길' 23일 광주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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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를 기념해 23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늦봄의 길'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문익환 목사의 끝나지 않은 민주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생애 중 70~80년대 시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노희용 재단 대표이사는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를 맞아 목사님의 삶과 사랑, 암울했던 70~80년대 민주화를 향한 그 분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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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를 기념해 23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늦봄의 길'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문익환 목사의 끝나지 않은 민주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생애 중 70~80년대 시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은 1막을 시작으로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 등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2021년 11월 낭독콘서트 형식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고, 2023년 11월 경기도 성남과 화성에서 갈라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노희용 재단 대표이사는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를 맞아 목사님의 삶과 사랑, 암울했던 70~80년대 민주화를 향한 그 분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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