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보석함이 다시 열린다’ 트레저, 케이팝 보고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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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 보고(寶庫)의 귀환.
케이팝 톱티어 트레저가 돌아온다.
지난 상반기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 '킹콩'이 그랬듯 이번 신곡 역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중무장한 역작이 될 거란 게 케이팝 안팎의 지배적 시선이다.
트레저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한 '초월적 퍼포먼스'를 구현, 케이팝 대표 '공연황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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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톱티어 트레저가 돌아온다. 10월부터 이어진 케이팝 컴백 러시 속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듯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돌입 등 복귀 잰 걸음에 들어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부터 새 노래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 신곡 제목이나 콘셉트, 발매 일정 등은 베일에 쌓여 있지만 YG 역량을 ‘총 결집’한 역작이 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상반기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 ‘킹콩’이 그랬듯 이번 신곡 역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중무장한 역작이 될 거란 게 케이팝 안팎의 지배적 시선이다.
이와 맞물려 YG는 “완성도를 꽉 잡고자 작업에 작업을 거듭해왔고 글로벌 팬덤을 위해 트레저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선물’같은 곡”이라며 “앞선 활동과는 또다른 ‘설렘 가득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레저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한 ‘초월적 퍼포먼스’를 구현, 케이팝 대표 ‘공연황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방증하듯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통산 2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 이끌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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