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팔포팔락 플랫폼'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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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팔포팔락 플랫폼'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공·폐가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팔포팔락 플랫폼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복합문화체험 집객 공간으로 팔포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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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팔포팔락 플랫폼'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공·폐가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팔포의 팔경을 누리는 팔포팔락 LOOP'다.
당선작은 주변 주택군에 대한 공공성을 고려한 매스 처리와 주민 프라이버시 고려, 아트리움 라운지 공간계획의 우수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팔포컨텐츠 제작소, 팔포브랜드 팝업스토어, 팔포카페, 브루어리, 팔포스쿨, 팔포문화공작소 등 내부 구성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통창공원 일원 2914㎡에 지상 4~5층 규모를 조성한다.
공사 기간은 내년 10월 착공,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팔포팔락 플랫폼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복합문화체험 집객 공간으로 팔포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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