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품 챙기러 갔다 참변… 창원 화재, 대피하던 8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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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화재로 대피하던 80대가 귀중품을 챙기려 다시 집에 들어갔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택에 살던 80대 여성 A씨와 90대 남성 B씨 노부부는 긴급 대피했으나 화재 진압 후 A씨가 주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아궁이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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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2시40분쯤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화재 당시 주택에 살던 80대 여성 A씨와 90대 남성 B씨 노부부는 긴급 대피했으나 화재 진압 후 A씨가 주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불을 끄려던 중 아내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귀중품을 챙기려 불이 난 집에 다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아궁이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숨진 80대 여성의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주 기자 mone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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