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농업인의날 논평…“낡은 규제 혁파해 농촌에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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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고 경제의 근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놓은 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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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고 경제의 근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놓은 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우리 농업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적 일손 부족, 도농 소득격차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잦아지는 이상기후와 반복되는 자연재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가 끊임없이 우리 농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농업계 현안을 풀기 위한 방안으로 ‘경영 안전망 강화’를 언급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당면한 농업계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가야 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는 농가의 안정적 경영 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한 규제 혁신 의지도 확고히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농업 발전을 막는 낡은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며, 스마트팜, 친환경 축산, 탄소중립 삼림을 통해 농업을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 삶의 질 향상도 추진 과제로 꼽았다. 곽 수석대변인은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농촌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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