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 취약 계층에 5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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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에는 이덕배 조합장, 이양숙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임원, 이미선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전달한 물품은 250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떡 포장 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의 지속적인 물품 기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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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양숙)은 8일 이천농협 문화센터에서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열고 이불·쌀·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 기탁했다(사진).
기탁식에는 이덕배 조합장, 이양숙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임원, 이미선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전달한 물품은 250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떡 포장 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것이다. 시자원봉사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1990년 결성 이후 불우 이웃돕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억7500만원을 성금으로 지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의 지속적인 물품 기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기금 마련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천농협은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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