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대전·대구·광주·부산 4대 권역 기술 기업과 전략 파트너십 체결

김지선 2024. 11.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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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 주요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내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 확산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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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 기술 기업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상봉 티아이에스에스 대표(맨 왼쪽부터), 김정기 오픈정보기술 대표,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 최영문 유풍정보기술 대표, 김진원 테크웨어 대표가 전략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 주요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내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 확산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십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테크웨어(대전), 오픈정보기술(대구), 유풍정보기술(광주), 티아이에스에스(부산)가 있다. 앞으로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역 파트너 기업에게 AI 솔루션 교육을 제공한다. 각 지역 기관과 기업 AI 기반 디지털 전환(AX)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토대로 파트너 기업이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공공·민간 분야에서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각 지역에서 공공 로드쇼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밀착 행보를 시작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을 확보하며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등 교육·공공 기관에 도입되며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공공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 AI 전문성과 각 기술 기업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확산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리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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