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금지·대강 등 3개면, 대대적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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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 주생·금지·대강면 등지에 대대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3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775가구 4013㎾ 규모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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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 주생·금지·대강면 등지에 대대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남원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6월 공모에 신청해 한국에너지공단 평가 등을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예산을 포함한 총 28억원을 들여 주생·금지·대강 3개면 일원 30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3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775가구 4013㎾ 규모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일반주택의 경우 사용량에 따라 월 4~5만원 가량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용 기자(=남원)(rem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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