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이한신' 에이스 형사 役 변신..."적당한 지방과 함께 증량"

정승민 기자 2024. 11.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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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통해 에이스 형사로 돌아오는 권유리가 배역을 위해 증량에 나섰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작품 합류 계기를 묻는 말에 권유리는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콘셉트가 흥미로웠고, 대본을 보면서 궁금하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캐릭터가 형사다 보니 액션에도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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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통해 에이스 형사로 돌아오는 권유리가 배역을 위해 증량에 나섰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윤상호 감독,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또한 '커튼콜' '달이 뜨는 강' 윤상호 감독,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박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권유리는 광수대 범죄수사팀 경위 안서윤 역으로 분한다. 안서윤은 여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범을 잡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한신, 최화란과 손을 잡는 인물이다.

작품 합류 계기를 묻는 말에 권유리는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콘셉트가 흥미로웠고, 대본을 보면서 궁금하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캐릭터가 형사다 보니 액션에도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배역에 관해 권유리는 "처음 대본 받았을 때 에이스 형사다 보니 먼저 외형적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액션을 배웠다. 그런데 체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적당한 지방과 함께 증량이 필요하겠다 싶었다"고 배역 준비 과정을 풀어냈다.

한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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