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은영, 열 일곱 번째 '건반위의 이야가'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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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위안을 나누며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어 하는 피아니스트 이은영이 올해를 아름답게 장식할 열일곱 번째 독주회를 오는 24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무대에서 갖는다.
전반부는 가브리엘 포레(Gabriel Urbain Fauré, 1845-1924)와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 1822-1890)의 곡을 독주로 연주하고, 후반부에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얀(수원대 부교수)과 함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 1873-1943)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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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위안을 나누며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어 하는 피아니스트 이은영이 올해를 아름답게 장식할 열일곱 번째 독주회를 오는 24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무대에서 갖는다.
전반부는 가브리엘 포레(Gabriel Urbain Fauré, 1845-1924)와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 1822-1890)의 곡을 독주로 연주하고, 후반부에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얀(수원대 부교수)과 함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 1873-1943)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은영은 지난달에도 프랑스 근대 음악의 거장 가브리엘 포레의 서거 100주년을 기억하는 음악회를 통해 엘레나 아발얀과 함께 가브리엘 포레의 ‘돌리 모음곡 작품번호 56’을 피아노 한 대에서 2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포핸즈 듀엣'으로 선보였다.
일본을 거쳐 네델란드로 유학을 간 그는 네델란드에서 솔리스트 전문연주자 디플롬과 솔리스트 최고연주자 디플롬을 획득하고 지난 2005년 귀국한 이후 매년 1회 이상의 독주회를 펼쳐온 열정이 넘치는 음악가로 그동안 수많은 음악회를 통해 전북의 클래식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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