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모트, 중독성 강한 자작곡 '오션' 오늘 발매

싱어송라이터 모트. 루비레코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루비레코드는 모트가 오늘(11일) 저녁 6시 신곡 '오션'(OCEAN)을 발매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모트가 직접 작사·작곡한 '오션'은 감각적인 멜로디에 모트 특유의 매력적인 창법을 더해 반복 재생을 부르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이 곡은 우리 앞에 놓인 현실적인 문제들도 사랑하는 '너'와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무한한 사랑을 바다에 비유해 '너'와 함께라면 내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 있다는 고백을 담았다.

푸른 하늘, 부서지는 모래, 햇빛을 반사해 밝게 빛나는 바다 등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에는 모트가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2017년 데뷔한 모트는 'DNA 러버' '로맨스는 별책부록' '동백꽃 필 무렵' '복수가 돌아왔다' '에이틴' '성스러운 아이돌' 등 많은 OST를 불렀다. 2022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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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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