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산업단지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류해 하천에 바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김응민 환경정책과장은 "완충저류시설은 수질환경 보전과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비용, 복구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법정 설치 기준인 모든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산업단지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류해 하천에 바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시는 102억 원을 들여 중삼근린공원 지하에 시설용량 1600㎥ 규모의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설치했다.
김응민 환경정책과장은 “완충저류시설은 수질환경 보전과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비용, 복구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법정 설치 기준인 모든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팬들에게 '콘돔' 사진을?...빼빼로 데이에 농락당한 더 보이즈 에릭
-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 누구길래…속도위반만 1만9651번
- "아주 각별한 사이네" 성폭력 피해 조사 중 2차가해…결국 창밖 뛰어내려
- 김종인 "윤석열의 잃어버린 2년 반…김건희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조바심 나게" 日 보수당 대표가 말한 저출산 대책
- 尹 대통령 부정평가 '75%대'…與 지지율은 소폭 상승 [리얼미터]
- "차가 고급스러워 보여서"…'충남 렌터카 화재사건' 용의자 붙잡혔다
- 오은영 "대장암 진단 받았었다…억울하다 생각 들더라"
- "친애하는 한강님"…노벨문학상 시상식 때 한국어로 소개할 듯
- 전공의 대표, '여야의정 협의체' 첫발에…"당사자 없이 대화, 한가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