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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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가 코스닥 이전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11일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듀켐바이오는 이번 상장에서 총 143만주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듀켐바이오 측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방사성 의약품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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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가 코스닥 이전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11일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듀켐바이오는 이번 상장에서 총 143만주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주당 1만2300∼1만4100원로 정했다. 밴드 상단 기준 약 202억원을 모집한다.
듀켐바이오는 의약품 도소매기업 지오영의 자회사다.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제 시장에서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347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진단제·치료제 제조소 설비투자와 차입금 상환, 연구개발(R&D),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듀켐바이오 측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방사성 의약품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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