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학수학능력시험 온화한 날씨…오후부터 비

이재규 기자 2024. 11.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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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4일 충북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비가 내려 수험생들은 우산을 챙겨야겠다.

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목요일(14일)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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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5~18도, 낮 최고 16~18도
사상 처음 수능시험이 치러진 충북 증평 형석고등학교(청주56지구 21시험장) 앞에서 한 수험생이 응원을 나온 선생님과 포옹하고 있다.2023.11.16/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4일 충북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비가 내려 수험생들은 우산을 챙겨야겠다.

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목요일(14일)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5~18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에 머무르겠다. 이는 평년보다 3~6도 높은 기온으로 다소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수험생들은 두꺼운 패딩보다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야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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