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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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재난현장에서 공간 정보를 3D로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의 대응체계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목적이다.
해당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구조와 지형·주변 환경 등을 정밀 촬영해 3D로 입체화 해, 재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자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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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재난현장에서 공간 정보를 3D로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의 대응체계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목적이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기술 도입에 나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내 재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구조와 지형·주변 환경 등을 정밀 촬영해 3D로 입체화 해, 재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자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로써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보다 정교한 재난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는 게 소방 측 설명이다.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269곳 중점 소방대상물과 주요 산업단지로 기술 적용을 확대해 맵핑 데이터베이스를 연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충북이 재난 대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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