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주), 제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 종료…경남 일자리 창출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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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아라소프트㈜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전폭적 지원 하에 시행한 제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출품작 심사와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의 본격 지원 아래 아라소프트㈜가 주관해 셀프퍼블리싱 전자책 저작도구의 시민 교육을 통한 출판 편의성 제공 등과 함께, 공공기관 현장 매뉴얼의 전자책화 등을 통한 현장 관리의 실효성 등에 대한 실증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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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속담 킹’직접 제작해 출품한 이정화 씨 대상
경남 진주 아라소프트㈜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전폭적 지원 하에 시행한 제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출품작 심사와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향후 경남 전역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 전자출판 제작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공공기관과 단체들은 물론 시민들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자(디지털)출판 경진대회는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 출판 저작도구 소프트웨어인 나모오서(NamoAuthor)와 뷰어 다본다의 개발로 세계 최대 전자책 출판 기술을 보유하게 된 IT회사 아라소프트사가 지난 9월에 직접 공개 모집한 1차 훈련생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 여의 집중 교육을 통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강정현 대표는 “이번 전자출판 훈련과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정보통신의 중점 정책사업인 2024년도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 사업’ 중 하나로 경남도 디지털 혁신 거점 R&BD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착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의 본격 지원 아래 아라소프트㈜가 주관해 셀프퍼블리싱 전자책 저작도구의 시민 교육을 통한 출판 편의성 제공 등과 함께, 공공기관 현장 매뉴얼의 전자책화 등을 통한 현장 관리의 실효성 등에 대한 실증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참여 수행기관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맡았고, 실증기관으로 진주시 평생학습원과 경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
아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전자출판 제작 교육은 최근 평생교육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자기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직장인 비율이 95%로 나타날 만큼 시민 (평생) 교육에 필요한 실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에 필요한 ▷저작도구 제공 ▷교육 ▷출판 ▷유통 대행을 통해 시민들의 셀프퍼블리싱 (직접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즉 수익성 (경제) 있는 전문교육 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루어진 교육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1차 교육에서는 공개 모집하여 2개월여 집중 교육한 30명이 수료한 데 이어 출판 완성된 전자책은 10권(ISBN 등록 기준)에 달했다. 경진대회는 전자책 출판 참가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전자책 출판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
다.
이번 제1회 전자책 출판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내가 바로 속담 킹“이란 제목으로 전자출판 도서를 직접 제작해 출품한 이정화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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