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평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재난안전가방 지원

유재규 기자 2024. 11.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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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가방 만들기 행사인 'Save Our 평택, 2024년 희망나눔 생존키트 만들기 및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 사회단체보조금 1000만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20세대를 대상으로 재난 가방을 지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및 송탄지구협의회는 평택시 사회단체보조금을 받아 상반기에는 봄김치나눔사업으로 총 256세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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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가방 만들기 행사.(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가방 만들기 행사인 'Save Our 평택, 2024년 희망나눔 생존키트 만들기 및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따.

평택시 사회단체보조금 1000만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20세대를 대상으로 재난 가방을 지원했다. 또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CPR실습, 재난음식체험, 재난가방만들기, 생명의 호루라기를 만들기 등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및 송탄지구협의회는 평택시 사회단체보조금을 받아 상반기에는 봄김치나눔사업으로 총 256세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오이김치 및 삼계탕나눔사업을 진행해 총 502세대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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