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팔포팔락 플랫폼' 건축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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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팔포팔락 플랫폼'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팔포팔락 플랫폼'은 다양한 연령층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거점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팔포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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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팔포팔락 플랫폼'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팔포팔락 플랫폼'은 다양한 연령층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거점 공간이다.
시는 190억원을 투입해 동금동 일원 2천914㎡에 지상 4∼5층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다.
공모 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팔포의 팔경을 누리는 팔포팔락 LOOP'라는 작품이다.
주변 주택군에 대한 공공성 및 주민 사생활에 대한 공간 계획의 우수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팔포컨텐츠 제작소, 팔포브랜드 팝업스토어, 팔포카페, 브루어리, 팔포스쿨, 팔포문화공작소 등 내부 구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원활하게 협력하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팔포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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