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환 KIND 사장 취임…“해외투자개발 개척 등 성과 낼 것”

신현우 기자 2024. 11.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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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정부 대 정부(G2G) 협력·유관기관 패키지 진출 등 공공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KIND의 볼륨을 키울 것"이라며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 수주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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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신임 사장.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복환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김 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안전정책관·도시정책관·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서 국토교통관으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해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정부 대 정부(G2G) 협력·유관기관 패키지 진출 등 공공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KIND의 볼륨을 키울 것”이라며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 수주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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