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경진대회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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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사업 우수지역 경진대회 운영관리(거점시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지난해 준공된 도시재생사업 중 46곳이 참여했으며, 시도 평가와 예선전을 거쳐 달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시설 조성 목적의 타당성 ▲지역 활성화 효과 ▲주변 지역에 대한 파급효과 ▲준공 이후 관리 노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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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사업 우수지역 경진대회 운영관리(거점시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지난해 준공된 도시재생사업 중 46곳이 참여했으며, 시도 평가와 예선전을 거쳐 달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시설 조성 목적의 타당성 ▲지역 활성화 효과 ▲주변 지역에 대한 파급효과 ▲준공 이후 관리 노력 등이다.
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달서건강복지관 시설 활용과 운영 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달서건강복지관은 총사업비는 85억원이 투입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부지를 제공받아 월성2동 영구임대단지 내 854㎡ 면적의 부지에 연면적 2,690㎡(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준공됐다.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공급을 목표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교실,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됐다.
달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달서건강복지관과 같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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