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김윤배 총장, 베트남서 박항서 전 감독 환담”

임양규 2024. 11.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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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이 베트남 현지에서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5~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상업대학교와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 등 2곳과 각각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다.

김 총장은 빡빡한 일정에도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김 총장과 박 전 감독의 만남에는 김상회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 부총장과 김영진 흥옌기술대학교 한국어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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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이 베트남 현지에서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김 총장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베트남 출장 중 이뤄졌다. 김 총장은 지난 5~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상업대학교와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 등 2곳과 각각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오른쪽)이 지난 5~7일(현지시간) 베트남 출장 중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대학교]

김 총장은 빡빡한 일정에도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1959년생인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만남을 갖고,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김 총장과 박 전 감독의 만남에는 김상회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 부총장과 김영진 흥옌기술대학교 한국어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박항서 전 감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5년 4개월 동안 베트남 A대표팀의 감독을 맡는 등 베트남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장수 사령탑으로 기록되고 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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