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무등시장 공영주차장 시범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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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이달 말부터 남구 무등시장 내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무등시장 공영주차장은 44억원을 들여 지상 2층 3단 구조로 지어졌다.
광주 남구는 15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고령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법을 모색하는 장애인 정책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고령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 방향과 영역별 정책추진 필요성'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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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이달 말부터 남구 무등시장 내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무등시장 공영주차장은 44억원을 들여 지상 2층 3단 구조로 지어졌다.
층 별로 38대 가량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한꺼번에 차량 115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또 차량 진·출입 편의와 주차 요금을 신속히 정산할 수 있도록 무인 정산시스템도 구축했다.
주차장은 시범 운영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개소 이후에는 최초 1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의 경우 1시간 이후 10분마다 200원을 부과한다.
하루 이용권의 요금은 8000원, 월 정기 이용권은 9만원이다.
◇남구, 고령 장애인 돌봄정책 포럼 개최
광주 남구는 15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고령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법을 모색하는 장애인 정책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고령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 방향과 영역별 정책추진 필요성'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노승현 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강민희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허경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실장, 황현철 전남대 생활복지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고령 장애인이 겪는 장애와 노화의 이중 경험 등 집단 내 이질성, 장애정책과 노인정책의 분절성 등이 토론 주제다.
남구는 장애인 복지정책 개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한 차례씩 포럼을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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