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저소득층 출산 축하 박스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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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1일 출산을 장려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축하 박스를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는 저출산 및 생활 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취약 계층에게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산 축하 박스엔 자녀 양육에 필요한 물품인 방수요·거즈 손수건·방수 턱받이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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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1일 출산을 장려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축하 박스를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는 저출산 및 생활 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취약 계층에게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산 축하 박스엔 자녀 양육에 필요한 물품인 방수요·거즈 손수건·방수 턱받이 등을 담았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80명에게 전한다.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수단 차단사업 우수점포 시상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에 앞장선 생명사랑 실천가게 12곳을 우수점포로 선정·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번개탄 안전사용 우수점포로 선정된 곳은 총 105개 점포 중 12곳이다. 에스마켓 자이점, 더베스트푸드식자재마트, 자유유통-자유마트, 현대홈마트 약사점, 선경마트, 원한양마트 1점, 모아마트 주전점·상북점, 생활설비철물, 그랜드마트, 더베스트할인마트 화봉점, 탑마트 남창점에서 수상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선 번개탄 판매 시 전용보관함을 사용하고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용도를 질문하는 등 자살 수단 차단을 위해 앞장선다.
울산에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105곳과 생명사랑 숙박업소 28곳이 자살 수단 차단 사업에 동참해 시민 생명안전에 힘쓰고 있다.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할 때 109 또는 1577-0199로 문의하면 24시간 도움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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