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군 경로식당에 냉난방기 후원

장영은 2024. 11. 1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청룡로타리클럽이 11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에 500만원 상당 냉난방기 설치를 후원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청룡로타리클럽 정해권 창립자, 박광일 초대회장,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 김금자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청룡로타리클럽이 11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에 500만원 상당 냉난방기 설치를 후원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청룡로타리클럽 정해권 창립자, 박광일 초대회장,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 김금자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한 급식소로, 하루 평균 80여 명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산 청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식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청룡로타리클럽은 올해 7월 설립된 신생 클럽으로 회원 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울주군 재가노인 200가구 명절송편 나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쌀 기증, 울산공업축제 로타리분식 운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