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소식] 내년 예산안 5조3351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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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보다 872억원(1.7%) 증가한 5조3351억원 규모의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의 내년도 세출 예산안 편성 중점 방향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부산형 인성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지원,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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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조7906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8911억원, 순세계잉여금 84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12일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의 내년도 세출 예산안 편성 중점 방향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부산형 인성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지원,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 조성 등이다.
교육청은 2025년도에 늘봄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늘봄전용학교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월 개교한 명지늘봄전용학교에 이어 정관늘봄전용학교, 5개 지원청별 늘봄전용학교 설립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급식실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전기식 급식 기구 교체 등 급식실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재정 여건이 악화돼 예산 편성 과정에 고민이 많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인재 양성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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