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8천120억원…올해보다 5.3%↑

윤우용 2024. 11.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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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당초 예산(3조6천185억원)보다 1천934억원(5.3%) 늘어난 3조8천12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9천374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천862억원, 자체 수입 225억원 등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사업'을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 미래인재 육성,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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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당초 예산(3조6천185억원)보다 1천934억원(5.3%) 늘어난 3조8천12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9천374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천862억원, 자체 수입 225억원 등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137억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57억원, 맞춤형 학교 지원을 통한 학교의 자율적 성장 지원을 위해 3천277억원을 반영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5천692억원, 취약계층 교육적 보호 및 복지 혜택 확대를 통한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천530억원을 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사업'을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 미래인재 육성,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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