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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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야 시대의 토기 2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이 열립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늘(11) 오전 언론공개회를 열고, 신라·가야의 토기 246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보인 경주 계림로 출토 토우장식 항아리가 처음 광주에서 선보여지고, 최근 발굴한 해남 읍호리 고분군 출토 부뚜막모양 토기도 새롭게 복원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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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신라·가야 시대의 토기 2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이 열립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늘(11) 오전 언론공개회를 열고, 신라·가야의 토기 246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는 죽음 이후에도 편안한 삶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죽은 이와 함께 무덤에 넣어진 의례용품들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보인 경주 계림로 출토 토우장식 항아리가 처음 광주에서 선보여지고, 최근 발굴한 해남 읍호리 고분군 출토 부뚜막모양 토기도 새롭게 복원해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말모양 뿔잔도 전시실에서 선보여집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특별전의 두 번째 순회전시로, 내일(12)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개최됩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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