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명소 양평 '추읍산' 정상석 제막

양평=김아영 기자 2024. 11.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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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 명소로 알려진 양평군 추읍산에 관광자원화를 기념하는 정상석이 제막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협소한 정상부를 개선하고 1m 높이에 못 미치던 기존 정상석을 1.5m 높이의 정상석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군꽃인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는 추읍산을 가꿔 양평의 명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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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뒷줄 표지석으로부터 왼쪽 첫번째 흰 점퍼)와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군면 추읍산에서 정상석 제막식을 열었다. / 사진제공=양평군
진달래와 철쭉 명소로 알려진 양평군 추읍산에 관광자원화를 기념하는 정상석이 제막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협소한 정상부를 개선하고 1m 높이에 못 미치던 기존 정상석을 1.5m 높이의 정상석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로 제작된 정상석에는 추읍산 이름 유래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과 한문을 병기했다. 특히 이번 정상석 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군꽃인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는 추읍산을 가꿔 양평의 명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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