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설' 콘도 마사히코, '한일톱텐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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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설적 아이돌 콘도 마사히코가 데뷔 45년 만에 처음 한국 방송에 출연한다.
11일 처음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콘도 마사히코가 출연하는 가운데, 전유진과 김다현이 콘도 마사히코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펼친다.
콘도 마사히코는 1979년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한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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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일본의 전설적 아이돌 콘도 마사히코가 데뷔 45년 만에 처음 한국 방송에 출연한다.
11일 처음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콘도 마사히코가 출연하는 가운데, 전유진과 김다현이 콘도 마사히코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펼친다.
콘도 마사히코는 1979년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한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스타다. 데뷔 앨범이 무려 100만 장이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8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아이돌이다.
이날 전유진과 김다현이 콘도 마사히코의 히트곡 '하이틴 부기'를 부른다. 두 사람은 콘도 마사히코의 그 당시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듯 뽀글뽀글한 헤어와 상하의 진을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모두의 환호성을 받는다. 이들을 본 콘도 마사히코는 "제가 헤어를 바꾸면 따라 바꾸고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미소 짓는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역동적인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시원한 3단 고음을 쏟아낸다. 이에 콘도 마사히코는 "이렇게 큰 한국의 음악방송에서 제 노래를 불러주니까 꿈만 같아서 울컥했다. 감사하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콘도 마사히코가 '한일톱텐쇼'에 출격하면서 역대급 무대들이 쏟아진다. 풍성한 재미와 화끈한 볼거리, 감동적인 한일 한마당이 될 '한일톱텐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는 한일 가수들이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해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됐으나 11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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