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F&B, 서울역에 '슈가스컬'·'일상정원' 새 지점 오픈

유지영 기자 2024. 11.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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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F&B가 운영하는 멕시코 음식점 '슈가스컬'과 스키야키&샤브샤브 전문점 '일상정원'이 지난 4일 서울역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마켓존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랜드 F&B는 서울역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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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점 오픈 기념 스크래치 이벤트 진행

서울랜드 F&B가 운영하는 멕시코 음식점 ‘슈가스컬’과 스키야키&샤브샤브 전문점 ‘일상정원’이 지난 4일 서울역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마켓존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슈가스컬’은 타코, 퀘사디아, 화이타 등 홈메이드 방식으로 준비된 다양한 멕시코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으로, 기존 종로 1호점과 강남 센트럴시티 2호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새롭게 오픈하는 3호점 서울역점은 약 416㎡(126평) 규모로, 입구에는 멕시코의 죽음의 여신 ‘칼라베라 카트리나’를 상징하는 대형 벽화와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 유명한 알록달록한 색감의 멕시코 북부 산간 도시 ‘과나후아토’의 마을 풍경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일상정원’은 스키야키&샤브샤브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구름스키야키’는 솜사탕을 올려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울역점은 코엑스와 강남 센트럴시티에 이어 3번째 매장으로, 약 363㎡(약 110평) 규모에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테마로 인피니티 미러와 연못, 바위, 식물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또한 혼자 식사하는 고객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서울랜드 F&B는 서울역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했다. 방문객은 테이블당 1장의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서울랜드 이용권, 메뉴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됐다.

서울랜드 F&B 관계자는 “서울역은 다양한 내·외국인과 직장인들이 모이는 곳으로, 건강한 식재료와 영양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매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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