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유공자 140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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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등 정부포상 수상자, 운수협회 및 교통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밖에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50명)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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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등 정부포상 수상자, 운수협회 및 교통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에서는 교통안전을 다짐하고, 수상자들의 공적을 기리는 '교통안전 퍼포먼스'와 공로자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한다.
대통령 표창은 34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해온 안주현 전국화물자동차 공제조합 지부장 등 7명이 수상하고, 국무총리 표창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스쿨존 주정차 위험지역 관리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손승백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기획국장 등 9명이 수상한다.
보행자의날 수상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소통 및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 양민석 원주시 주무관 등 3명이 수상한다.
이밖에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50명)을 수상하게 된다.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교통 가족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속 감소 중이다”라며 "정부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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