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 학생 908명...교육부, 조사 잠정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를 본 학생이 일주일 사이 25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피해 학생은 모두 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도 일주일 사이 9건 늘어 561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수사 의뢰는 475건, 삭제 지원 연계는 252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를 본 학생이 일주일 사이 25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피해 학생은 모두 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883명보다 2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교원 피해자도 3명 늘어난 36명으로 파악됐고, 학생과 교직원을 합한 누적 피해자는 948명입니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도 일주일 사이 9건 늘어 561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수사 의뢰는 475건, 삭제 지원 연계는 252건입니다.
교육부는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해 딥페이크 피해 조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시도교육청의 행정 부담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독립한 자식 같아서" 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망상 아니냐"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투신
- 수원 광교 이어 의왕까지...잇따른 사슴 출몰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