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 학생 908명...교육부, 조사 잠정 중단

백종규 2024. 11. 1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를 본 학생이 일주일 사이 25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피해 학생은 모두 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도 일주일 사이 9건 늘어 561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수사 의뢰는 475건, 삭제 지원 연계는 252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를 본 학생이 일주일 사이 25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피해 학생은 모두 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883명보다 2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교원 피해자도 3명 늘어난 36명으로 파악됐고, 학생과 교직원을 합한 누적 피해자는 948명입니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도 일주일 사이 9건 늘어 561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수사 의뢰는 475건, 삭제 지원 연계는 252건입니다.

교육부는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해 딥페이크 피해 조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시도교육청의 행정 부담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