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야당빠진 '여야의정' 출범 "연말까지 성과"
■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과 전공의 불참 속에 첫발을 내딛고, 연말까지 전공의 복귀 방안 등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공의와 함께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를 나흘 앞두고, 판례만 보더라도 유죄 사안이라며 선고 생중계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소속 자치단체장 등이 무죄판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친명계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여론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 대상을 줄이고 제3자에게 특검 추천권을 주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그래도 본회의 통과를 강행하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맞섰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주고받은 데 이어, 북한군을 포함한 병력 5만 명도 교전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들이 60억 대 자산가인 아버지의 시신을 냉동고에 숨긴 채 생존한 척 진행한, 초유의 재산분할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소송 당사자의 사망을 알 길이 없었다며, 재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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