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갓길 걷던 7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강승남 기자 2024. 11. 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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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갓길을 걷던 7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차 운전자는 30대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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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갓길을 걷던 7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차 운전자는 30대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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