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전보건관리로 '현장 근로자 안심 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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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현장 근로자 근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과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부서 관리감독자가 함께 33개 부서 92개 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유해·위험 기계 및 작업환경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 건강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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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및 위험성 평가 실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현장 근로자 근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과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부서 관리감독자가 함께 33개 부서 92개 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유해·위험 기계 및 작업환경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 건강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 10월 말까지 불합리한 사항 360건을 발견해 346건을 개선했다.
지난달 16~25일에는 현업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담당자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위험성을 평가해 471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402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69건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8곳에서 심층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사고 재발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홍기화 부천시 노무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위험성 평가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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