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간호대생 252명, 임상실습 앞두고 '나이팅게일 선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는 11일 교내 인당아트홀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 대학 간호학과 2학년생들은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해마다 선서식을 한다.
이날 예비간호사 252명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1일 교내 인당아트홀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 대학 간호학과 2학년생들은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해마다 선서식을 한다.
이날 예비간호사 252명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이민자 발렌티나(20) 양은 "어릴 적 찾았던 병원에서 친절하게 대해준 간호사에 대한 좋은 기억을 잊지 못해 의료계열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간호학과를 선택했다"며 "꿈꿔온 간호사의 길에 한발 가까워져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생명을 다루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예비 의료인으로 거듭난 만큼 기술적 전문성뿐 아니라 환자의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